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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에 이어 맥도날드도 가격 오른다.

기사입력 2021.02.1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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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맥도날드가 오는 25일부터 일부 메뉴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 인상은 버거류 11종을 포함 총 30종이며 최소 100원에서 최대 300원 인상되어 평균 인상률은 2.8%이다.

     

    버거류 11중 빅맥,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등 4,500원에서 100원 인상된 4,600원으로, 불고기 버거는 2,000원에서 200원 인상된 2,200원이다.

    탄산 음료는 199, 커피는 사이즈와 종류에 따라 100~300원 인상된다.

    맥도날드는 이번 가격 인상은 닭고기, 돼지고기, 계란, 토마토와 양파를 비롯한 농산물 등 주요 원재료 가격이 20~30% 급등하고 인건비 부담이 심화된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격 인상과 함께 맥도날드는 점심 할인 메뉴인 맥런치를 도입, 고객 부담을 덜기 위한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출처=맥도날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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