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2 (화)

  • 흐림속초14.9℃
  • 비14.0℃
  • 흐림철원13.6℃
  • 흐림동두천14.1℃
  • 흐림파주14.1℃
  • 흐림대관령13.8℃
  • 흐림춘천14.2℃
  • 비백령도15.5℃
  • 비북강릉15.4℃
  • 흐림강릉16.1℃
  • 흐림동해16.6℃
  • 비서울15.9℃
  • 흐림인천16.4℃
  • 흐림원주16.6℃
  • 비울릉도18.6℃
  • 비수원16.5℃
  • 흐림영월16.3℃
  • 흐림충주17.0℃
  • 흐림서산17.7℃
  • 흐림울진19.2℃
  • 비청주18.6℃
  • 비대전17.9℃
  • 흐림추풍령16.3℃
  • 흐림안동17.7℃
  • 흐림상주17.2℃
  • 흐림포항20.3℃
  • 흐림군산18.6℃
  • 박무대구18.1℃
  • 비전주18.7℃
  • 구름많음울산19.8℃
  • 흐림창원19.1℃
  • 비광주19.3℃
  • 박무부산21.1℃
  • 흐림통영20.7℃
  • 비목포19.4℃
  • 흐림여수20.4℃
  • 비흑산도19.7℃
  • 흐림완도20.2℃
  • 흐림고창18.9℃
  • 흐림순천18.6℃
  • 흐림홍성(예)18.2℃
  • 흐림17.9℃
  • 흐림제주21.9℃
  • 흐림고산21.2℃
  • 구름많음성산22.4℃
  • 구름많음서귀포23.6℃
  • 흐림진주18.7℃
  • 흐림강화14.3℃
  • 흐림양평15.1℃
  • 흐림이천15.7℃
  • 흐림인제14.3℃
  • 흐림홍천14.3℃
  • 구름많음태백16.3℃
  • 흐림정선군14.8℃
  • 흐림제천16.5℃
  • 흐림보은17.4℃
  • 흐림천안17.7℃
  • 흐림보령18.9℃
  • 흐림부여18.4℃
  • 흐림금산18.0℃
  • 흐림17.8℃
  • 흐림부안18.7℃
  • 흐림임실18.4℃
  • 흐림정읍18.9℃
  • 구름많음남원19.4℃
  • 흐림장수18.1℃
  • 흐림고창군18.8℃
  • 흐림영광군19.1℃
  • 흐림김해시20.1℃
  • 흐림순창군19.5℃
  • 흐림북창원20.0℃
  • 흐림양산시21.1℃
  • 흐림보성군20.6℃
  • 흐림강진군20.4℃
  • 흐림장흥20.3℃
  • 흐림해남20.1℃
  • 흐림고흥20.4℃
  • 흐림의령군19.3℃
  • 구름많음함양군19.2℃
  • 흐림광양시20.3℃
  • 흐림진도군19.7℃
  • 흐림봉화18.2℃
  • 흐림영주17.0℃
  • 흐림문경17.1℃
  • 흐림청송군18.6℃
  • 구름많음영덕18.9℃
  • 흐림의성17.9℃
  • 흐림구미17.2℃
  • 흐림영천19.1℃
  • 흐림경주시19.9℃
  • 흐림거창17.6℃
  • 흐림합천18.5℃
  • 흐림밀양20.3℃
  • 흐림산청18.8℃
  • 흐림거제20.7℃
  • 흐림남해19.2℃
  • 흐림21.3℃
기상청 제공
[속보] SK하이닉스 작년영업익 사상 첫 5조 달성에 주당 배당금 1,170원 지급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속보] SK하이닉스 작년영업익 사상 첫 5조 달성에 주당 배당금 1,170원 지급

sk하이닉스.jpg

 

2020년 연간 경영실적
 ·
매출액 31 9004 영업이익 5 126 (전년대비 18%증가)

2020 4분기 경영실적
 ·
매출액 7 9662억 원, 영업이익 9659억 원

 

삼성전자에 이어 SK 하이닉스도 배당금을 푼다.

 

SK하이닉스는 29일 경영실적 발표회를 열고 2020년 연간 매출 31 9004억 원, 영업이익 5 126억 원(영업이익률 16%)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상 첫 영업이익 5조 달성이다. 작년한해 코로나로 인해 매출감소가 우려 되었지만 SK하이닉스는 흔들리지 않았다.

 

SK하이닉스 경영지원 담당 노종원 부사장(CFO)지난해 글로벌 팬데믹과 무역 갈등의 격화로 메모리 시장은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고 분석하고그런 중에도 당사는 D 10나노급 3세대(1Z나노)와 낸드 128단 등 주력 제품을 안정적으로 양산했다고 밝혔다. 노 부사장은 또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서버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당사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18%, 84%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 9662억 원과 9659억 원(영업이익률 12%)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가격 하락에 따른 매출 감소와 달러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3분기부터 이어진 모바일 수요 강세에 적극 대응해 전년 동기 대비 298% 증가한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제품별로는 D램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11% 증가했고, 평균판매가격은 7% 하락했다. 낸드플래시는 출하량은 8% 증가, 평균판매가격은 8% 하락했다.

올해 D램 시장에 대해 SK하이닉스는 글로벌 기업들의 신규 데이터센터 투자로 서버향 제품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 코로나19로 주춤했던 5G 스마트폰 출하량이 증가해 모바일 수요 역시 높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공급 측면은 업계의 공급량 증가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돼 수요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낸드플래시 시장은 모바일 기기의 고용량 제품 채용 증가, SSD 수요 강세와 함께, 현재 업계 전반의 높은 재고 수준이 상반기 중 해소되면서 하반기부터 시황이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SK하이닉스는 이러한 수요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동시에 전략 제품 매출 비중을 확대하면서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겠다고 올해 계획을 밝혔다. 세부적으로 D램은 고성능 컴퓨팅, 인공지능(AI) 시스템 시장의 성장에 따라 HBM2E 등 고부가 제품 출하 비중을 늘려간다. 낸드플래시는 128단 서버향 SSD 고객 인증을 추진하는 등 제품 다각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제품 대비 생산성이 개선된 D 10나노급 4세대(1A나노)와 낸드플래시 176 4D 제품을 연내 생산해 원가 경쟁력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SK하이닉스는 올해부터 파이낸셜 스토리(Financial Story) 실행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10 D램과 낸드플래시 사업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하고,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을 강화해 인류와 사회에 기여한다는 비전인 파이낸셜 스토리를 발표한 바 있다.

 

우선, 인텔 낸드사업 부문 인수 작업을 원활하게 진행하고, M16 신규 팹을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등 미래성장 기반을 적극적으로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ESG 관점에서는 ESG경영위원회를 신설해 이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전략을 논의해 가겠다고 밝혔다. 최근 SK하이닉스는 RE100(205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사용 선언)에 가입하고 친환경사업 투자 용도의 그린본드를 발행하는 등 ESG 경영 강화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

 

SK하이닉스 배당 총액은 80028210150원이며, 배당기준일은 작년 1231일 기준이다.

주당 1,170원 배당 할 예정이며, 2019년 주당 배당금은 1,000원이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