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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교통 사고로 다리수술 받아

타이거 우즈 교통 사고로 다리수술 받아

타이거 우즈(45)가 2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교외에서 자동차 전복 사고를 당했다. 사고 지점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시내에서 남쪽으로 약 48키로미터떨어진 란초 팔로스 베르데스에서 발생했다. 인근 지역은 LA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곳으로 해변가 언덕에 부촌이 있으며 해당 구간이 곡선 위의 내리막으로 평소에도 사고가 빈번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그가 운전한 SUV가 중앙성을 넘어 두 차선을 가로지르며 나무에 부딪혀 도로 옆으로 전복되었다. 현지 경찰은 전복된 SUV 차량의 앞 유리를 깨기 위해 도끼와 프라이바를 사용해야 했으며 우즈는 에어백과 안전 벨트 덕분에 살았다고 전했다. 타이거 우즈의 대리인은 "당시 경찰관은 오늘이 언제인지, 어디에 있었는지 등을 질문했고 그에 대해 우즈는 명쾌하게 말할 수 있었다. 놀라울 정도로 차분한 것처럼 보였지만 그가 충격을 받았기 때문인 것 같다. 현재는 양쪽 다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고 병원에 다리 수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스포츠계와 그밖의 많은 사람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우즈의 회복을 기원하고 있다. 한편, 타이거 우즈는 지난 주말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을 주최했으며, 골프 다이제스트와 골프 TV촬영을 위해 인근 롤링 힐스 에스테이트의 롤링 힐스 컨트리 클럽으로 향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토트넘에 3:1 완승 손흥민 VAR 득점 취소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토트넘에 3:1 완승 손흥민 VAR 득점 취소

토트넘이 손흥민의VAR골 취소와 케인의 부상으로 인한 불운에 울었다. 토트넘은29일 오전5시(한국시간)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20라운드 홈경기에서1-3으로 패했다. 양 팀은 베스트 라인업을 꺼냈다.토트넘의 골문은 요리스가 지키고 로든,데이비스,다이어가3백을 구성했고,더허티,오리에,호이비에르,은돔벨레가 중원에 포진했다.손흥민,케인,베르바인 으로 공격진을 꾸렸다.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은 각각 좋은 기회를 가져갔다. 시작은 리버풀이었다. 전반 1분 살라의 패스를 받은 마네가 일대일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슈팅을 골대를 외면했다. 위기를 넘긴 토트넘은 전반3분 케인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가르며 키퍼 알리송을 완벽히 무너뜨리며 손흥민 특유의 카메라 세레모니를 펼치며 기뻐했다. 하지만 VAR 판독 결과 오프사이트 판정을 받으면 득점이 취소 됐다. 토트넘으로써는 전반 초반 기선제압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이후 선제골은 전반 추가시간에 리버풀이 터뜨렸다. 전반 추가시간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피르미누가 가볍게 터치하며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전 초반은 양팀이 뜨겁게 골을 주고 받았다. 후반2분 또다시 리버풀이 추가골을 넣었다. 아놀드가 마네가 떄린 슛팅을 문전쇄도 하여 골을 넣었다. 토트넘도 당하지만은 않았다. 토트넘은 후반4분 호이비에르가 예상치못한 중거리 슛팅으로 골을 넣으며 추격했다. 하지만 후반 20분 마네가 쐐기골을 터트리며 3-1로 벌려놨다. 이후 토트넘 무리뉴감독은 후반36분 베르바인을 뺴고 베일까지 투입하며 전술변화를 뒀지만 더 이상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리버풀이 승리하였고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승점 33점을 유지하며 6위에 머물렀고, 리버풀은 4위로 올라섰다. 사진출처=토트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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