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 관련하여 “사망자를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11월까지 집단 면역 형성을 목표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2월부터 차례대로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예방접종은 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진부터 시작, 이와 함께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입원(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3월 이후 중증환자의 이용이 많은 의료기간의 보건 의료인과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으로 대상이 확대되며 5월에는 65세 이상 국민들과 노인재가복지시설, 장애인 거주·이용시설 등 취약시설 입소자와 종사자에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2021년 7월에는 소방, 경찰, 교육, 보육시설 종사자로 확대 18~49세 성인으로 확대된다.
단, 소아, 청소년, 임신부는 접종 제외된다.
현재 정부는 COVAX(1천만명), 아스트라제네카(1천만명), 얀센(6백만명), 화이자(1천만명), 모더나(2천만명) 등 총 5천 6백만 명분의 백신을 확보하였으며 개인별 백신 선택권은 미부여 한다고 전했다.
<사진출처=질본관리부 공식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