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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10일 개통 예정인 별내선 다산역의 모습 >
< 별내선 >
다음달 개통 예정인 서울 지하철 8호선의 연장선 별내선.
개통 대표 수혜지로 꼽히는 남양주시, 구리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의 경우 별내선 개통을 토대로 만들어진 신도시로, 이번 별내선 개통이 의미하는 바가 크며 교통망이 대폭 개선된다.
당초 6월말 개통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시험 운행 일정이 연기되면서 8월 10일로 개통 지연되었으며, 개통일 확정되었다.
지하철 8호선 연장구간 별내선 개통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남양주시와 구리시 부동산 가격 또한 들썩이고 있다.
기존 8호선 종점이었던 암사역으로 부터 별내역까지 총 12.9km 연장된 노선으로,
배차간격은 촐퇴근 시간대 4분30초, 평시 8분 간격으로 운행 예정이다.
별내역, 구리역, 천호역, 잠실역, 석촌역, 가락시장역 등 환승역이 많아 이동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다산신도시 진건지구의 경우 네모난 신도시내 대부분의 아파트 단지가 8호선 다산역 역세권에 해당되어 지하철 이용이 매우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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